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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열어

파주=김길호 기자  2012.09.17 1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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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금촌역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자원봉사활동 저변확대 및 더불어 사는 사회의 나눔을 실천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원 및 조합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판매 품목은 축산물, 농산물, 먹거리, 건어물,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금액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매년 장애우들을 초청해 1일 엄마가 되어주고 놀이동산 체험으로 사회 적응 훈련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 매월 사회시설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가 목욕봉사, 물품지원, 사회시설 청소, 식사제공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매년 장애우 시설은 물론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김장 김치 담궈 주기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해 가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파주연천축협은 지역경제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특히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파주연천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