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국내산 오리고기를 인증하는 캐릭터와 CI가 탄생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7일 ‘2012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들을 발표했다.
오리협회는 FTA시대에 국내산 오리고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산 오리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산 오리인증 캐릭터 공모전을 벌여왔다.
CI 부문 대상에는 유정현(서울 강동구) 씨의 로고가,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정원희(서울 강남구) 씨의 ‘코리’가 뽑혔다.
이 밖에도 로고와 캐릭터 부문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점이 선정되어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상용화를 통해 국내산 오리인증 업체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국내산 오리를 홍보하는 캐릭터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