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고급육 생산 노하우를 가진 한우 사양가를 발굴하고 정보를 함께 공유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총체적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이다.

국가간 FTA에 따른 경쟁심화,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현재 우리 축산업의 현주소이다. 

그럼에도 문제는 관계기관을 비롯한 생산자 단체 모두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그러니 불황의 골도 깊고, 어둡고 길 수 밖에 없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 한우산업이 우리나라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식량안보차원에서 장기적인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것이 우성사료의 입장이다.

45년 전통의 사료전문회사 우성은 업계 최초로 한우 고급육 사료와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공급하고 ‘하이테크 마블러 동호회’를 운영하는 등 고급육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잘하고 있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상생의 힘으로 반전시켜 한우산업의 장기 비전을 세우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올 3월부터 10월까지 출하한 결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스타’선발 콘테스트를 열고, 성적이 우수한 농가에 대해 시상한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낸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각자의 농장 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한 자격은 농가별 출하한 결과물을 우성사료에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10월 31일 까지로 최고 육질상, 육량상 등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최우수상(육질+육량) 수상 농가에는 외국 축산선진지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우성사료 대리점 또는 우성사료 영업본부 (양윤선 사원 042-670-16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