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숲맑은담양한우’ 축제 통해 거듭났다

올해 4회째 품평회·브랜드홍보관 운영…명품한우 대열 합류

담양=윤양한 기자  2012.09.19 11:28:29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담양=윤양한 기자]

축하공연·특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비자 호응

담양산 명품한우인 ‘대숲맑은 담양한우’를 테마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담양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제4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사진>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죽(靑竹) 향기 가득 담은 대숲맑은 담양한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에서는 ‘한우 품평회’와 ‘한우 퀴즈왕 선발대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 브랜드 홍보관’, ‘가축마당 재현, ’관광객 오천인 시식회‘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담양한우 직판장과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축제 중간 중간 ‘경매’를 실시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품질의 ‘대숲맑은 담양 한우’를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관광객 장기자랑과 군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과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의 흥을 높였다.  이와 함께 보조무대에서는 한우 조형물 포토존과, 수정란·정액관찰, 곤포 낙서, 한우와 농·특산물 다트를 활용한 시식회 및 경품, 소 등 타기, 당나귀 타기, 승마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겸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우품평회에서는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큰암소 임신택, 수송아지 인석만, 암송아지 한재술, 고급육부문에 권성면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