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17일 강변 하나로마트 2층에 한우플라자 개장<사진>과 함께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춘섭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손연식 안양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어윤황 용인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과 이봉열 농협여주군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및 한우플라자는 대지 4천430평, 건축면적 1층 1천264평, 2층 273평이며 이중 한우플라자는 직원 식당 40평, 한우전문식당 133평에 룸 6개 홀 테이블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축협은 한우플라자 개점으로 한우의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우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재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플라자 오픈으로 산지 한우가격과 지역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플라자 경영은 이익보다는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제 역할에 충실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여주축협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축협은 한우플라자 개점과 함께 2012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여주지역을 시작으로 25일 가남지역까지 7일간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이용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은 여주지역 조합원 173명, 18일 능서지역 124명, 19일 점동, 강천, 금사, 산북지역조합원 165명, 20일 흥천지역 153명, 22일 대신지역 209명, 24일 북내지역 138명, 25일 가남지역 242명 등 총 1천204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한다.
여주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성공커뮤니케이션 김광용 강사를 초빙해 ‘웃음 행복학’을 강의한다. 여주축협은 축산업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실의에 빠져 있는 조합원들에게 행복을 주고자 웃음 행복학을 주제로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