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육우협회가 육우자조금 조성에 육우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4일 육우농가들에게 육우자조금 2차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특히 낙농육우협회는 현재까지 조성된 자조금이 8천만원 남짓으로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낙농육우협회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육우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2009년부터 육우자조금사업을 출범하여 4년째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육우값이 안정세에 있지만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예상되고 있고 한우값 폭락의 영향이 다시 우리 육우가격에 미칠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육우홍보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