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G한우 연합사업단은 지난 17일 여주축협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 4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성환 전임회장의 용인축협 조합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협의회장 선출, 공동사업 분담금, 축산물 브랜드전 참가, 가축시장 선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G한우협의회장 선출 건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어윤황 용인조합장이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공동사업 분담금은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참가 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전용해서 사용키로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또 경기도 학교급식 조례 개정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경기도는 그동안 G마크 인증 브랜드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에 있어 1브랜드 1가공공장을 지정 운영해 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광역브랜드의 경우는 1개소 이상의 가공장이 생산능력을 초과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따라서 앞으로 도내 광역브랜드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