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이면서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 의성, 청송)은 내달 10일 국회에서 한우협회(회장 김남배)와 공동으로 ‘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한우산업 안정화 전략을 중심으로)’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우값 폭락과 사료값 급등, 한미FTA 등이 한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한우농가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 한우산업을 지속 발전시켜나가는 현실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우값 폭락 현실과 당면과제(최세균 농경연 부원장) ▲한우산업 대책 추진현황(권찬호 농림부 축산정책관)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및 청중토론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자로는 김영자 부회장(전국한우협회), 김홍길 지회장(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이환원 상무(농협중앙회),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 정경수 교수(건국대학교) 등이 참석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