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 생산성 개선·친환경 돈분처리 역점

양돈 메뉴얼 적용 전문인재 양성에 혼신

“교육에서 경쟁력을 찾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교육으로 판단하고,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팜스코는 “No.1 파트너, 축산 IB 1위”이자 양돈산업의 리더로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계열화사업본부의 모돈 농장 직원, 사료영업본부의 영업사원 등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2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팜스코 양돈 매뉴얼을 기초로 하여 양돈장 환경관리,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등의 기초교육과 양돈 산업동향, 돈분 관리법, 사육계획서 작성, 사료 영업사원의 영업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사실 국내 양돈산업은 생산성과 수익 하락, 분뇨처리 등의 환경규제 강화 등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갖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국내 양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육환경과 종돈 유전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선진국의 많은 사례를 분석해 하이포크 봉동농장을 통해 국내의 사육환경과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유전력을 가지고 있는 종돈을 도입, 국내 종돈의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렇게 변화되는 사육환경, 종돈 등에 맞는 사양관리기법과 최근 발병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관리 및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교본이 될 수 있는 양돈 매뉴얼 지침서를 만들어 생산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학상 대표는 양돈 매뉴얼 교육을 통해 국내 양돈농장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과 표준화된 매뉴얼 적용을 통하여 양돈산업의 문제점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양돈 매뉴얼을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하고, 전문 인력을 꾸준하게 양성하여 양돈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