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는 지난달 25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학생, 졸업생, 사료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천연 식물추출물이 가축에 미치는 효용을 알렸다.
이날 특강에는 랜드 오레이크사의 로다 박사와 델라콘사 조라인 박사, 그리고 지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로다 박사는 “세계적으로 식품안전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며 “천연 식물추출물이 성장촉진용 항생제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잔류, 내성, 독성이 없으면서도 사료효율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조라인 박사는 “유한양행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델라콘사 ‘프레스타 에프’와 ‘프레스타 젤’의 경우 자돈의 사료섭취율, 영양소 흡수 증가 등 성장촉진 효과가 크다 모돈에게는 수태율, 재귀발정 향상, 회전일 개선 등을 가져다 준다”고 강조했다.
지 박사는 “델라콘사는 식물추출물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특히 유럽 등 축산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