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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축산기반 재구축 역량집중…희망찬 내일 ‘합창’

양주=김길호 기자  2012.10.04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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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달 2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반세기! 새로운 만남! 희망찬 내일! 이란 주제로 2012조합사랑 전이용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정창범 양주시의회의장,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박형덕동두천시의회의장, 농협에서는 이환원 상무와 목우촌 김용철 대표,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김학문 광주축협장을 비롯해 이환수 평택, 우용식수원화성오산, 서웅원 남양주, 이한인 포천, 손연식 안양, 나종국 가평, 이철호 파주연천, 고동희 인천강화옹진, 어윤황 용인, 윤철수 양평, 우석제 안성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조합원 간 결속과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현재 우리 축산은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향후 사료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반면에 축산물 가격은 나락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역조 현상이 발생되는 등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전이용 대회는 악화되는 축산기반을 재구축 하는데 역량을 집중 하고 당면한 축산현실을 타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고품질 안전축산물 브랜드 육성과 축산업 유통역량 강화, 가축전염병 예방, 조합발전이 조합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일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초청 강연으로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씨를 초청해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 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조합원 장기자랑으로 노래자랑, 연예인 초청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