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도 입증
코미팜 ‘프로백 PED-Fc'<사진>는 세계 최초로 Fc 생체분자 발현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상용화 백신이다.
IgG 항체의 면역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Fc 분자를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해 면역력을 향상시켰다.
기존 여러종류 백신과 비교실험을 한 결과 항체형성, 세포성 면역과 관련이 있는 T-세포 분화, 인터페론-감마 형성능, 중화항체 형성능 등에서 월등한 효능을 발휘했다.
특히 모돈적용에서는 탁월한 항체, 중화항체 형성을 보였다. 분만 후 초유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나타냈고, 포유를 통한 모체이행항체 역시 돋보이는 성적표를 거뒀다.
자돈 공격접종 실험에서는 PED 바이러스로 인한 어떠한 임상증상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프로백 PED-Fc’가 단 2회 접종만으로 확실한 면역력을 형성했고, PED를 효과적으로 방어해 냈다. 안전성도 입증됐다.
코미팜은 지난 6월 열린 ‘IPVS 2012’에서 ‘프로백 PED-Fc’를 세계 양돈수의사들에게 집중 알렸다. 코미팜이 자체 진행한 심포지엄에서 세계 양돈수의사들은 ‘프로백 PED-Fc’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기술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