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과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부여가축시장 송아지경매시장을 공동이용하는 협약을 체결, 서천지역 한우농가들이 부여가축시장 송아지경매시장에서 송아지를 사고 파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부여축협과 서천축협은 지난달 20일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김우영조합장과 박근춘조합장 간에 송아지경매시장 이용에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두 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시장 (큰소·송아지)등록우경매 연계운영을 통해 관내 양축 농가에게 보다 폭 넓은 송아지와 큰소를 거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축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부여축협은 홍산면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매월 한번씩 등록우송아지와 큰소 경매를 실시, 농가들에게 소를 거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 서천지역 소경매도 가능하게 되어 서천지역 농가들이 멀리가지 않고 소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