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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심속 목장나들이 부산서 피날레

자조금관리위, 13일부터 이틀간 동래구서

이희영 기자  2012.10.10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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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올해 마지막 도심 속 목장나들이가 부산에서 열린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부산 동래구 명륜동 소재 메가마트 주차장에서 ‘부산 도심속 나들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남원을 시작으로 포항, 대전, 서울, 강릉, 청원에 7번째 열리는 행사다.
올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똑똑한 엄마의 최고의 선택, 우리 흰 우유!’란 주제로 열렸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 체험, 젖소 완전 착유 시연 등의 낙농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우유 시음 및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우유 푸딩 만들기, 우유 빙수 시식 등의 우유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국산 흰 우유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그리기, 체지방 측정 서비스, 젖소 캐릭터 쇼, 경품게임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낙농자조금은 “부산과 경남지역 인근 시민들은 이번 부산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연의 일부인 목장과 젖소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건강음료인 우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