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임실축협 주관
전북 축산인 한마음전진대회가 지난 9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임실축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김완주 전북지사, 강완묵 임실군수, 전북농협 강종수 지역본부장 등 내빈과 축산인 700여명이 참석<사진>했다.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전진대회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들의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의 기회를 삼자는 취지로, 한마음 체육대회 및 한마당잔치, 한우경진대회, 축산기자재전시, 축산물 브랜드전시 등을 통해 전북축산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다.
특히 한우경진대회는 암송아지와 미경산우, 경산우가 각각 25두씩 출품, 우수한 자태를 뽐냈다.
또 축산물 브랜드 전시는 임실치즈,참예우,목우촌,하림,낙농육우협회등이 각각 전시관을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시식행사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