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돼지·오리 고급육 세트 경매 등 이벤트 다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들이 최대 90%까지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 소비동참을 호소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행사장에선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한우의 경우 경기 G한우, 충북 청풍명월한우, 충남 토바우, 제주 보들결한우, 홍성한우, 총체보리한우, 치악산한우이며, 돼지는 경기 돈모닝포크, 백두대간포크, 셀록포크, 강원깊은산맑은돈, 포크빌, 삼다한라, 포크밸리, 아이포크, 제주도니 등이다. 오리는 모란식품에서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다양한 부위별 제품을 선보이며, 한우잡뼈의 경우 1kg당 1만원씩 팔리는 것을 1천원에 팔정도로 파격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갖는다.
특히 한우와 돼지, 오리 고급육세트도 경매방식으로 최대 87%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축산물경매행사에는 햇토우랑한우와 셀록포크, 백두대간포크, 모란식품이 참여하며, 4만5천600원짜리 1++등심 600g을 최저가격 1만원으로 시작해 경매를 진행한다.
또 페스티벌 행사동안에는 총 3천명에게 3천만원 상당의 할인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가 진행되며, 하루 선착순 1천명에 대해 브랜드 경영체 스탬프 8개를 모으고, 설문조사에 응할 경우 농협안심계란 10개를 증정한다.
농협목우촌 돼지고기 목살과 삼겹살을 각각 2천500원(500g)에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인터넷 쿠팡(www.coupang.com)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브랜드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농협중앙회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 경영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