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 익산=김춘우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이하여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재발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15일 북부권(익산시)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의 가금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및 축산위생연구소의 HPAI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HPAI 방역대책과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