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세종웨딩홀로 개최 장소 변경
2012 전국종계부화인대회가 내달 7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 소재 대명가든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2012 전국종계부화인대회 개최계획을 최종 검토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제5차 종계부화분과 소위원회에서 상록리조트로 논의되었으나 세종웨딩홀이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 장소가 변경된 것이다.
이번 전국종계부화인대회에서는 종계인들을 대상으로 공로상 수여와 ‘대한민국 종계부화산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 시간에 충북종계지부 연진희 사무국장의 ‘수급-종계업 쿼터제’, 농수산검역검사 권용국 박사의 ‘질병-난계대 질병관리방안’, 단국대학교 이상진 명예교수의 ‘부화-부화중지란을 이용한 자원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확정되었으며 기타 주제발표 발표자는 추후에 다시 논의키로 했다.
대한양계협회 이언종 종계분과위원장은 “최근 양계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데 많은 종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방안도 모색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