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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을리, 천연 면역증강제 ‘비디프리’

‘질병없이 생산성 향상’ 효과로 인기

김영길 기자  2012.10.15 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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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구을리㈜가 내놓고 있는 산란계용 천연 면역증강제 ‘비디프리(Vidifree·사진)’가 우수 효과에 힙입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비디프리’는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을 가진 천연식물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용식물 추출물이 결합해 개발된 순수 천연물 제제다.
구을리는 ‘비디프리’가 질병없이 닭을 키워 우수품질 계란을 생산해 내고, 이를 통해 농가들은 비용절감과 수익증대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농가로부터 그 효과가 속속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안성의 H농가의 경우 ‘비디프리’ 사용 후 산란율이 높아졌고, 특란과 대란 수가 증가했다. 충남 D농장은 폐사율이 뚝 떨어졌다.
안성 K농장, 안성 Y농장, 홍성 Y농장에서는 출혈성 장염으로 고생했지만, ‘비디프리’를 사용하고 나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밖에 용인 D농장, 안성 K농장, 당진 K농장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에 효과를 봤다.
회사 관계자는  “‘비디프리’가 보다 안전한 계란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로운 산란계 모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