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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생산-소비자 안전축산물 교류의 장 열린다

소생연, 상암서 ‘안전축산물 소비자 한마당’ 개최

김은희 기자  2012.10.17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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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이 주최·주관하고 농식품부, 농협, 축산신문사가 후원하는 ‘2012 우리나라 안전축산물 소비자 한마당’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과 정보교류 활성화는 물론 안전한 우리 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생산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관을 따로 마련해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인증제도, 쇠고기이력제, 원산지 표시제, 국내에서 생산되는 육가공 및 유가공품 등 우리나라 안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생산자 소비자 한마음 걷기대회,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연화 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마음이 생산자에게 흐르고 생산자의 마음이 소비자에게 흐른다는 의미로 ‘流(흐를 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산 및 수입 축산물이 생산 단계부터 유통까지 안전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알기쉽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