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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 수급안정 유통업계 마케팅 방안은

농협, 축산물 바이어 간담회

김은희 기자  2012.10.2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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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부산물 적체해소법 등 논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축산물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우와 한돈 수급안정을 위한 유통외식업계 마케팅에 대해 논의했으며 축산물 브랜드 유통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참석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 GS, 놀부, 이모재기업, G마켓 등백화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외식업체 바이어,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한우사골, 꼬리 등 한우 부산물의 소비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식문화 패턴의 변화에다 외국산 뼈의 수입확산 등으로 뼈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한우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나 업계차원의 소비확대 대책마련을 위해 부산물 TF팀을 가동하는 등 부산물적체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직접적으로 풀 수 있는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