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의 계란이 올해 세 번째로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22일 영천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 계란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계란은 양계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계란으로 총 387박스, 8만개 분량이다. 상차된 계란은 홍콩 최대 유통체인업체인 PARK’n SHOP에 납품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7일 수출된 계란 320박스, 6만4천개의 계란은 홍콩 JUSCO 매장에 입점돼 FOOD EXPO 계란 수출상품으로 전시되는 등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양계농협 관계자는 “계란 수출을 통한 양계농가의 판로 다변화로 내수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홍콩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