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핵군AI센터 신청 접수결과 희망업체 ‘전무’
“큰 혜택없다” 인식…별도 센터 건립 등 대책 모색
종돈개량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별도의 핵군AI센터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돈개량네트워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기존 AI센터를 대상으로 핵군AI센터 참여신청을 받았으나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핵군AI센터 신청 자격을 가진 우수AI센터 인증 9개업체에서 모두 참여 의사가 없음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핵군AI센터 참여에 따른 부담을 감수할 만큼의 혜택을 기대할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기존 핵군AI센터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 재모집 하거나 네트워크사업만을 위한 별도의 AI센터 운영, 또는 냉동정액 공유 등 여러가능성을 열어놓고 후속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