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6일 경기도 안양소재 본부에서 제주도 돼지열병 백신주(LOM) 검출 관련 역학조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에 걸쳐 이뤄진 역학조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졌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방역당국측은 제주도 돼지열병 백신주 검출과 관련 “백신에 의한 것이 아니다”는 일부 관계자의 분석<본지 2646호, 10월19일자 6면 참조>에 대해 “야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됐다는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