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과 멋을 업그레이드 해 줄 커피전용 신개념 우유가 선보여 앞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이 기대된다.
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은 카페라떼·카페모카·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우유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서울우유만의 노하우로 일반우유 보다 거품 형성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제조 단계에서부터 100% 국산 1급A원유를 바리스타 전용 공정으로 생산하여 우유가 든 커피의 맛을 최적화 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디자이너나 최상의 부드러움을 구현하고자 하는 커피 바리스타가 활용하기에 좋다. 아울러 커피 전용우유를 사용함으로써 풍부한 맛과 멋을 보다 연출해 낼 수 있다 한다.
이밖에 일반인들도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이용해 집이나 회사에서 쉽고 간편하게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움이 담긴 커피를 만드는데 유용하다는 것이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리터 기준 2천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