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 등 방문…권역별 간담회도 열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도축장구조조정촉진을 위해 국내 선진 도축장 견학 및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축장 견학은 국내 도축장 현실을 직시하고 도축장 구조조정 촉진과 선진기술 도입 등 동물복지제도를 이해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도축장 견학은 11월 1일 팜스토리(충북 청원 소재) 2일 도드람LPC(경기 안성 소재), 21일 목우촌(전북 김제소재), 22일 롯데햄 김천공장(경북김천) 등을 방문하게 된다.
김명규 회장은 “국내 도축장은 현재 열악한 경영구조와 시설을 가지고 있다. 도축업계에 종사하면서도 선진 도축장을 방문해 보지 않은 경영주들이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도축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