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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 사의가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 국장이 사의를 표명한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년 신학기를 앞두고 후학양성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축산정책관에 임용된 것은 최초의 일로 그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권 국장은 지난 2011년 6월 29일 축산정책관에 첫 임용된 이후 조사료 전문가답게 조사료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권 국장은 59년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 농과대학을 나와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천안연암대학에서 부학장으로 활동해 오다 경북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위원과 한국초지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축산정책관을 내부공모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