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계란가공공장
용인 조인 G.P센터 방문
유통·가공과정 직접 확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달 31일 블로그 기자단, 한국사보협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계란가공공장과 G.P센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계란,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계란이 농장에서부터 식탁에 오기까지 유통과 가공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과 경기도 용인의 조인 G.P센터를 방문했다.
행사 참석자 중 한 명은 “국내 계란 유통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했다. 앞으로 건강에 이로운 계란을 더욱 안심하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유통된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등 계란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계란 생산 농가들이 불황을 탈출하고 수급 안정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을 계속 공급할 수 있도록 계란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