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역량·기업가 자질 함양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북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12 산란계 농가 후계자 육성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란계 농가 후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사양기술 및 유통단계, 경영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농장경영의 역량과 기업가적 자질 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난달 16~18일 충북지역에 이어 열린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천안연암대학 김은집 교수의 산란계사양관리, (주)조인 주재진 전무의 난가공산업의 발전방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이민혜 CS강사의 인간행동이해, 애그리비즈니스 경영연구소 김정주 소장의 FTA에 따른 한국 축산업이 변화, 다한영농조합 이만형 대표의 조합운영 성공사례 소개, 바이엘코리아 임창환 양계전문수의사의 산란계농장 방역관리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대한양계협회 안영기 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후계자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로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있는 산란계 산업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