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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후계농업인 1천800명 선발

낙농분야 1억원까지 융자지원…연말까지 지자체서 접수

김영란 기자  2012.11.07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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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에도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유망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영농창업을 희망하는 만 45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및 우수농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천8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고자 하는 예비 농업인 및 농업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기준지의 지자체(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분야의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81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만5천명이 선정되어 농업분야의 경영혁신, 기술개발, 유통개선, 가치창출 등 우리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에 필요한 창업비용을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13년부터는 낙농분야에도 최대 1억원(기존 5천만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