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만끽하며 재충전
돈가하락 위기 극복 다짐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올해도 한 가족 산행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도드람B&F는 지난달 26일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사양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 가족 산행을 실시했다.
한 가족 산행은 도드람B&F의 창사 때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400명에 달하는 사양가들이 참석,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모습과 함께 우리 한돈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다지기도 했다.
참석한 사양가들은 산행을 통해 가을 단풍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내일의 희망에 마음을 맡기는 모습도 역력했다.
특히 올 산행의 모토는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의미에서 “고객님 힘내십시오”로 정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최근 돈가 하락으로 어려운 시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도드람B&F는 지금은 시장 조정기이기 때문일 뿐 조만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드람B&F는 양돈전문기업답게 회사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사양가는 “도드람B&F 한 가족 산행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우리부부가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밖에 나가기도 어려운데, 도드람B&F가 이런 행사를 열어 줘 고맙게 행각하고 있다. 도드람B&F와 타 농장 사장님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니 정말 한 가족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해주는 도드람B&F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