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의 2012년 지역별 계란안정성 홍보행사가 마무리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5일 열린 채란분과위원회에서 올해 계획된 소비홍보 사업이 지난 11~12일 열린 원주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계란안정성 홍보행사는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 행사 및 양계협회 도지회ㆍ지부행사에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홍보사업(계란요리전시, 시식행사 등)을 추진하며 농가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조금의 용도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실시했으며 각 지역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도 이뤄졌다.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는 올해 사업예산은 총 3천만원으로 전국적인 홍보 행사를 벌인 결과 2천997만5천800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 김재홍 부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을 2천만원 늘린 5천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사업 비용을 갖고 다양한 기회를 만들테니 지부별로 적극 참여를 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