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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 방향 제시

충남대, 센터 설립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이희영 기자  2012.11.12 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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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충남대는 지난 8일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당에서 기후변화대응친환경축산센터 설립을 기념해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축산’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는 최근 농업과학연구소 산하에 기후변화와 관련 국내 축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축산업 영위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기후변화대응친환경축산센터(센터장 안희권)’를 설립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 친환경축산센터의 첫 걸음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국토안보부 로리 밀러씨가 ‘미국정부의 FMD관련 사축처리 대응정책의 최근 변화’에 대해 아이오와주립대 톰 글랜빌 박사는 ‘미국의 대규모 살처분 가축 퇴비화 기술의 환경영향 및 병원성 바이러스 제어효율에 대한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의 ‘국내 16개 지자체의 축산부문 온실가스량’에 대해 한경대 교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동물자원연구 방향 및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