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된 커피전문 프랜차이즈업체와 연계한 흰 우유 소비촉진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국내 최대 커피전문 프랜차이즈인 카페베네와의 공동 마케팅<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커피전문점에서 흰 우유가 많이 들어간 라떼류의 커피를 마신 이후 인증샷을 낙농자조금 SNS계정에 등록해 추첨을 통해 목장체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공동주관 업체인 카페베네의 경우 홍보를 기념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낙농자조금에서 추진하고 있는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가져다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