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 22일 군포소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12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동안(2011년 10월1일~2012년 9월 30일)의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 및 농장 실사 결과를 토대로 2012년도 등급판정이 우수한 32농가를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 번째 열리며 고급육 생산농가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자 매년 우수농가를 선정 시상해 왔다.
우수농가 선정은 한우의 경우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60%(D등급 제외)이상인 농가이며, 육우는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20%(D등급제외)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돼지는 연간 2천500두(등외 제외)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5%이상이고 A등급이 50%이상인 농가로서, 종합평가점수 상위 20%를 후보 농가로 선정하고 사실 여부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 후 최종적으로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4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20점 등 총 32점이 수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