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자조금의 소비홍보 사업 우선 협상자 단체가 선정됐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2일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2012년 닭고기 소비홍보사업 심사’<사진>를 개최했다.
이홍재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양계협회 정문채 전무,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부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연화 회장, 명지대학교 조정순 교수, 체리부로 유석진 이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총 4개 업체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듣고 무료시식회와 PPL 광고에 있어 우선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업체 2개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무료시식회 부문에서는 HMN월드와이드가 선정됐으며 PPL부문에서는 21세기광고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추후 최종 심사를 거쳐 승인이 떨어질 경우 각각 1억7천만원과 4천5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연내 닭고기 홍보사업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