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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낙농올림픽은 대한민국서”

이근성 위원장·이승호 회장 등 남아공 IDF총회 참석

이희영 기자  2012.11.19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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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세계총회 유치활동 적극 전개…내년 공식 신청서 제출

 

100번째 IDF연차총회가 지난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1천여명의 낙농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나라도 IDF코리아 이근성 위원장(낙농진흥회장),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낙농진흥회 박순 부장과 손병갑 부장이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한국대표단은 오는 2018년 연차총회의 국내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사상 처음으로 낙농분야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낙농업계에서 낙농올림픽이라 불리우는 IDF 세계총회는 각국이 자국의 낙농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유치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때문에 이미 2017년까지 개최지가 정해진 상태로 우리가 유치하려는 2018년 세계총회는 내년(13년)초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3년도 IDF연차총회에서 의제로 상정시킨 후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열리며 2014년에는 이스라엘, 2015년은 리투아니아 2016년에는 네델란드, 2017년에는 터키에서 개최된다.
이번 IDF연차총회에서는 새 수장도 선출됐다. 신임회장은 뉴질랜드의 제레미 힐 씨가 선출됐으며 내년 1월부터 IDF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제레미 힐 차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IDF의 주요과제는 회원을 유지하고 낙농산업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것”이라며 “낙농분야에서 산업의 세계화, 국제무역, 통합, 세계수요 및 변동성과 같은 주요쟁점에 대하여 회원국들과 대처방법을 공유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매년 세계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2012년 IDF대상은 호주 George Davey가 수상했다. George Davey의 수상과 관련하여 IDF본부는 25년간 국제 우유 홍보 및 식품안전 시스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