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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김해시지부 한우암소 ‘반값’ 할인판매 큰 호응

■김해=권재만 기자  2012.11.19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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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봉조)는 지난 14일 삼계동에 위치한 한우식육 전문점인 ‘고기예찬’에서 한우 암소고기 반값 할인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4일 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이가네 참숯 한우촌’을 시작으로 반값 할인행사의  불씨를 당긴 김해한우협회는 ‘이가네 참숯 한우촌’에서 최대 하루 3마리 분량의 암소고기가 판매되고 또한, 현재까지 꾸준히 1마리 분량의 판매가 이어져 오는 등 호실적에 힘입어 이번에 2차 판매점을 개점하며 암소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하봉조 지부장은 “한우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선 사육두수 조절과 함께 2등급 암소고기의 원활한 소비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우협회 측은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반값 할인행사를 통해 2등급 600g 기준 등심·안심은 2만9천원, 채끝 2만2천원, 갈비·차돌박이 1만6천원, 국거리 9천원, 곰거리는 시중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부위의 정육을 부담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