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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돈가에 신음 ‘양돈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착수

이일호 기자  2012.11.19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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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소셜커머스 ‘쿠팡’ 통해
한돈판매인증점 파격할인 이용권 판매
농장직영점서 저지방부위 반값 행사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 이하 관리위)와 한돈판매인증점이 생산비 이하의 저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 살리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공동구매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 홈페이지(http://www.coupang.com)에서 소비자들이 한돈 판매인증점 자유이용권을 구매, 사용토록 하는 것.
소비자들로서는 1만원 이용권을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40% 할인을 받는 셈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155개소의 한돈 판매 인증점은 쿠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사용을 원하는 인증점을 선택한 후 쿠폰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소비자가 쿠폰사용 범위에서 구이류 인증점의 경우 주류와 음료, 그리고 식사류가, 돈까스, 족발, 보쌈 등을 판매하는 인증점은 주류와 음료가 각각 제외된다. 이달 30일까지 쿠폰구입이 가능하며 올해안에만 사용하면 된다.
관리위는 또 전국 18개소 농가직영 한돈 판매 인증점에서 저지방부위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저지방부위 구매시 기존 판매 가격의 50%를 할인받을수 있다. 농가직영 판매장은 한돈닷컴(http://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