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불황·지속가능 축산 결의…정부 조직개편시 축산조직 확대 요구도
12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축산인들이 새역사를 쓴다.
전국의 축산인들은 이날 모처럼 한 자리에 만나 단합된 힘으로 경기침체와 수급불안으로 인한 최악의 불황 타개책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친환경 축산, 안전 축산, 아름다운 축산을 다짐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와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서응원), 축산관련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지난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긴급회의<사진>를 열고 이 같이 전국축산인한마음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현장 축산인은 물론 축산 관련 단체, 기업 종사자까지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축산인들의 앞날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산관련단체와 일선 축협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대회 주최측은 이 대회를 통해 국민경제나 국민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축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동안 국민들에게 일부 비쳐졌던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킴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권에 축산업계의 염원들도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유력 대선 후보 진영에 전달한 축산인들의 공약 요구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특히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식품부로 개칭하는 한편 축산실을 두는 등 축산조직 확대 개편등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