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경합지역이 줄어들었다.
후보 등록 마감 집계결과 10여 곳이 넘던 경합지역은 지난 27일 집계 기준으로 총 5곳으로 줄었다. 지역 내에서 출마한 후보 간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투표는 피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아직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은 ▲경기도=이천 ▲충남=예산, 아산 ▲경북=영주, 예천(의성 미집계) 이상 6곳이다.
이들 지역에서도 후보 간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의원 전원이 무투표로 선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우자조금 3기 대의원 선출이 투표 없이 진행될 경우 자조금은 총 2억9천여만원의 대의원 선거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