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70억 중 124억 소비촉진·나눔행사 투입
가격연동 시스템 연구·한우문화 공모전 등 신규추진
제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2기 대의원들의 마지막 임무로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2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2102년 제2차 대의원회(의장 김영길)를 열고 2013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회<사진>에서는 소값 하락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내년도 사업으로 소비확대 및 사육두수 감축을 통한 한우가격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업예산으로는 내년도 80만두 가량이 도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거출금은 152억원, 정부보조금 72억8천만원 등 총 270억3천400만원을 조성해 금년대비 16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소값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소비촉진행사, 한우먹는 날, 한우나눔행사, 한우고기직거래 판매지원 등에 124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한우가격연동제 도입을 위한 연구사업과 한우문화공모전, 민속소싸움대회 연계 홍보, 전국대학생한우품질평가대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마지막 임무를 다한 제2기 대의원들은 임기를 무사히 마쳤으며 오는 10일부터 지역별로 실시되는 한우자조금대의원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3기 대의원들이 내년부터 한우자조금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