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돼지고기구이·치킨 전문점 소폭 상승
aT(사장 김재수)는 외식업의 경기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사·분석해 지수화한 ‘2012년 3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KRBI: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를 발표, 3/4분기 외식업경기지수는 71.22로 나타나 외식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T는 관계자는 수요 측면에서의 경기 침체 지속과 공급 측면에서 사업체간 경쟁격화가 주원인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거시적 차원에서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외식소비 위축과 외식산업으로의 자영업자 신규진입 확대 등을 들 수 있고 미시적 차원에서는 구인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여전히 높은 식재료 원가 부담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3/4분기 업소 규모별로 살펴본 성과를 보면 소형의 경우가 중대형에 비해 가장 낮은 경기지수를 나타냈다. 이는 소형식당의 경우 규모의 경제 달성이 불가능하고 생계형 외식자영업자 진출이 많아지면서 소형규모 외식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현상은 본 조사가 실시된 2011년 3/4분기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육류구이전문점은 소와 돼지는 71.22로 전년동기(69.47) 대비 소폭 상승했고 닭오리는 73.97로 전년 같은기간대비 73.75으로 소폭 내려갔다. 치킨 전문점업은 69.18로 전년같은기간 대비 71.77로 소폭 상승했다.
4대권 권역 기준으로 살펴본 지역별 동향에서는 서울(69.24)이 광역시(72.02), 경기도(72.74), 경기도를 제외한 기타지방(70.93)에 비해 외식경기가 가장 부진했고, 서울 중에서도 강남권(67.35)이 비강남권(69.11)에 비해 더욱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