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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3년 연속 최다 연구성과 기관에

국가과학기술위 선정

김수형 기자  2012.12.05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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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뽑은 ‘2012 정부 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연구결과 10건이 선정, 3년 연속 가장 많은 성과를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생명ㆍ해양분야 6건, 에너지환경분야 2건, 기초ㆍ인프라분야 2건으로 다양한 농업 연구분야에서 10건이 선정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올해 국가 R&D 예산의 3.37%(5천28억)만을 사용하면서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의 15% 이상을 차지해 예산투입 대비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허건양 연구정책국장은 “농촌진흥청이 국가기관으로서 목표중심의 어젠다 사업을 수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창출, 농업현장 대응과 소비자ㆍ농식품 분야의 연구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종사자에게 희망과 보람을 주고자 농업을 타 산업의 융ㆍ복합 연구,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연구, 녹생성장에 맞는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