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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이식사업, 고능력 충남한우 견인역할 한몫

5천개 수정란 생산 공급

조용환 기자  2012.12.10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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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종상)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공명식)가 손을 맞잡고 소 수정란이식(E·T)사업에 적극 나서 관내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에 의하면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06년부터 본회 충남도지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고능력 한우 체내·외 수정란 5천개를 생산하여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두 기관단체는 소 E·T 기술향상을 위해 관련교육을 실시하여 가축인공수정사의 권익향상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김명호 회장은 “두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E·T사업은 충남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가축인공수정 업무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말하고 “아울러 조기 도태되는 능력이 우수한 한우암소의 유전자원을 보호해 주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권장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