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2일 천안 대명가든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사업을 정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하며 특히 내년에는 매달 한가지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종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남 해남으로 이전이 확정된 닭검정연구소 부지 이전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에 양계협회 측은 “현재 정부에 사전 영향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며 민원관계로 업무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향성 평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전남도ㆍ지자체와 MOU체결 등을 통해 일사천리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