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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생산비 절감방안 연구결과 발표

계란연구회, 3년 활동 마치고 정부지원 종료로 해산

김수형 기자  2012.12.20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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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회장 오정길)는 지난 12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현장사례 비교분석을 통한 계란생산비 절감 방안 연구용역 중간발표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산란계 실태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1차적으로 발표되었으며 오는 27일 서초로얄플라자에서 열리는 계란연구회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및 생산비 절감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진행되는 시상식에 대한 세부사항도 논의됐다.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 측은 계란연구회 발표회 자리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발표가 진행되며 이날 계란산업 장기발전 대책 토론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는 이날 자리를 끝으로 3년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해산키로 했다.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 관계자는 “계란산업분야의 연구모임으로 지난 2009년 6월30일 결성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정부지원금으로 사업을 운용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연구회 고유 목적 활동이 사실상 불가하다고 판단, 해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