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박람회서도 호평…구매상담 이어져
품질·가격 경쟁력 확인…독일 등 시장 확대
전세계 동물용초음파진단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주)송강GLC(대표 원성오)가 세계 최고의 양돈선진국으로 손꼽히는 덴마크 공략에 성공했다.
송강GLC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40대의 돼지 등지방측정기 Anyscan BF<사진>를 수출한데 이어 이달에도 40대를 추가 수출했다.
덴마크에서도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음에 따라 EU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수 있는 발판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강 GLC는 일본과 러시아, 대만, 캐나다에 이어 최근에는 프랑스와 독일 등 EU시장 공략을 본격화 해왔다.
지난 11월에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축산박람회 ‘Eurotier 2012’에 참가, 주력 제품인 돼지 임신진단기 Anyscan premium과 Anyscan BF, 대가축용 임신진단기 Anyscan Bovine등을 전시하여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상당한 구매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GLC의 한관계자는 “품질과 디자인, 가격 모든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게 현지인들의 평가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