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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돼지수매 5만1천여두

농협 4만3천922두·한돈협회 7천42두 공식집계

이일호 기자  2012.12.20 14: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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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0·11월 최대 목표량 64%…후지수매 2천433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달간에 걸쳐 도매시장에서 이뤄진 돼지 수매량이 5만1천두에 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농협중앙회와 대한한돈협회 등 도매시장 상장돼지 수매 주관기관에 따르면 수매지원금 집행을 위한 현지 실사 결과 모두 5만964두에 대해 수매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8일부터 11월31일까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이뤄진 도매시장 수매의 경우 4만3천922두, 한돈협회 주관으로 이뤄진 민간업체 수매는 7천42두로 최종 집계된 것이다. 이는  도축장 작업일수(10월 18일, 11월 22일)를 기준으로 최대 수매목표량 8만두의 6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정부와 양돈업계는 하루 최대 2천두를 목표로 지난 10월 도매시장 상장 돼지에 대한 수매에 착수했으며 그 기간을 한달 연장한바 있다.
한편 한돈협회는 지난 9월부터 이뤄진 한돈후지 자율비축 사업 결과 12개 업체에서 2천433톤의 수매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