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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내년 사업계획안 승인 유보

낙육협·농협, 정총서 현안 대책마련 우선 강조

이동일 기자  2012.12.26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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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진흥회 정기총회에 상정된 2013년도 사업계획·자금수지예산 승인(안)이 유보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농육우협회와 농협 측은 한시적 버퍼(5%)부여 중단에 대한 대책마련과 연간총량제 상한선(110.46%)해제 및 기준원유량 인수도시 귀속률 조정(현행 20%) 등 낙농가 현안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방안 강구 등을 요청하면서 2013년도 사업계획·자금수지예산 승인(안)을 유보시켰다.
이들 생산자 측 대표자들은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한 낙농가들이 피해보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며, 문제점에 대한 대책부터 마련돼야 내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